뉴햄프셔 링컨(Lincoln)은 캔카마구스 하이웨이와 화이트 마운틴 여행의 대표적인 거점입니다.
규모가 큰 도시는 아니지만 미국식 아침 식사부터 수제버거, 세계 각국의 퓨전 요리, 뉴잉글랜드 가정식, 이탈리아 음식과 현지 맥주까지 선택지는 생각보다 다양해요.
특히 캔카마구스 하이웨이 안에는 식당이 거의 없기 때문에 드라이브를 시작하기 전에 링컨에서 아침이나 점심을 먹거나, 여행을 마친 뒤 저녁을 해결하는 동선이 가장 편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인 여행자가 방문하기 좋은 뉴햄프셔 링컨 맛집 7곳을 식사 시간과 메뉴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식당의 메뉴와 영업시간, 휴무일은 계절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방문 당일 공식 홈페이지나 구글 지도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링컨 맛집 7곳 한눈에 보기
| 식당 | 대표 메뉴 | 추천 시간 |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 |
|---|---|---|---|
| 플랩잭스 팬케이크 하우스 | 팬케이크·달걀·홈프라이 | 아침 | 미국식 아침을 먹고 싶은 여행자 |
| 집시 카페 | 세계 각국의 퓨전 요리 | 점심 | 평범한 미국 음식이 지겨운 여행자 |
| 블랙 마운틴 버거 컴퍼니 | 수제버거·수프·샐러드 | 점심·저녁 | 든든하고 무난한 식사를 원하는 여행자 |
| 베이스캠프 브루잉 | 수제맥주·펍 음식 | 점심·저녁 | 맥주와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행자 |
| 더 커먼 맨 링컨 | 포트로스트·미트로프 | 저녁 | 뉴잉글랜드 가정식을 맛보고 싶은 여행자 |
1. 플랩잭스 팬케이크 하우스
Flapjack’s Pancake House


링컨에서 미국식 아침을 먹고 싶다면 가장 먼저 눈여겨볼 곳입니다.
플랩잭스 팬케이크 하우스는 팬케이크와 프렌치토스트, 달걀, 베이컨, 홈프라이처럼 전형적인 미국식 아침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화이트 마운틴 여행지에 어울리는 소박한 컨트리 다이너 분위기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캔카마구스 하이웨이로 출발하기 좋습니다.
이곳의 중심 메뉴는 역시 팬케이크입니다. 팬케이크와 달걀, 감자, 고기를 한 접시에 담은 조식 세트를 선택하면 미국식 아침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요.
팬케이크 외에도 오믈렛과 와플, 프렌치토스트 등 다양한 아침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행자를 위한 주문 팁
미국식 아침 메뉴는 한 접시의 양이 적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방문한다면 팬케이크가 포함된 세트 하나와 오믈렛이나 달걀 메뉴 하나를 주문해 나눠 먹어도 좋아요.
메이플 시럽은 처음부터 많이 붓기보다 조금씩 더하는 편이 덜 달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정보
- 주소: 149 Main Street, Lincoln
- 추천 메뉴: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 오믈렛
- 추천 시간: 캔카마구스 하이웨이 출발 전 아침
- 주의할 점: 오전 중심으로 운영하므로 영업시간 확인 필수
2. 집시 카페
Gypsy Cafe


조금 색다른 메뉴가 먹고 싶다면 집시 카페가 좋은 선택입니다.
집시 카페는 한 국가의 음식에만 집중하지 않고 아시아와 멕시코, 카리브해 등 여러 지역의 요리를 뉴잉글랜드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실내도 전형적인 미국식 다이너보다 색감이 강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입니다. 날씨가 좋은 여름에는 야외 좌석을 함께 살펴봐도 좋아요.
여행자에게 잘 맞는 이유
며칠 동안 미국 동부를 여행하다 보면 햄버거와 감자튀김, 스테이크 위주의 식사가 부담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집시 카페는 샐러드와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 등 비교적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식사 분위기를 바꾸기 좋아요.
메뉴 이름만 보고 맛을 예상하기 어려운 음식도 있으므로 재료와 매운 정도를 직원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정보
- 주소: 117 Main Street, Lincoln
- 추천 메뉴: 퓨전 요리, 샐러드, 마가리타
- 추천 시간: 가벼운 점심 또는 이른 저녁
- 추천 대상: 햄버거가 아닌 색다른 음식을 찾는 여행자
3. 블랙 마운틴 버거 컴퍼니
Black Mtn Burger Co.


링컨에서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역시 수제버거입니다.
블랙 마운틴 버거 컴퍼니는 두툼한 버거를 중심으로 수제 수프와 샐러드, 음료와 맥주를 판매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하이킹이나 계곡 여행 후 허기가 큰 날 들르기 좋아요. 메뉴가 익숙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서도 선택하기 편합니다.
주문할 때 알아둘 점
햄버거를 주문할 때 고기 익힘 정도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익힌 고기를 선호한다면 웰던(Well-done)으로 요청하면 됩니다.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예약 대신 전화로 이름을 미리 올려두는 콜 어헤드 방식을 운영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방문 정보
- 위치: 링컨 메인스트리트 인근
- 추천 메뉴: 수제버거, 수프, 샐러드
- 추천 시간: 하이킹 후 점심 또는 저녁
- 주의할 점: 주말에는 대기 시간 고려하기
4. 베이스캠프 브루잉
Basecamp Brewing


예전 여행 정보에서 원 러브 브루어리(One Love Brewery)라는 이름을 봤다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현재는 베이스캠프 브루잉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는 편이 좋아요.
수제맥주와 펍 스타일 음식, 편안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화이트 마운틴 여행을 마친 뒤 가볍게 저녁을 먹기 좋습니다.
어떤 분위기일까
격식을 차리는 레스토랑보다는 하이킹이나 드라이브를 마친 뒤 편안한 옷차림으로 들르는 펍에 가깝습니다.
현지 수제맥주와 함께 든든한 펍 음식을 먹기 좋고, 방문 시기에 따라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릴 수도 있어요.
방문 정보
- 주소: 25 South Mountain Drive, Lincoln
- 추천 메뉴: 수제맥주, 펍 스타일 음식
- 추천 시간: 늦은 점심 또는 저녁
- 추천 대상: 현지 맥주와 활기찬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행자
- 검색 시 주의: 과거 이름은 One Love Brewery
렌터카를 운전할 예정이라면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5. 더 커먼 맨 링컨
The Common Man Lincoln



캔카마구스 하이웨이 여행 후 따뜻하고 든든한 저녁을 먹고 싶다면 더 커먼 맨 링컨이 잘 어울립니다.
목재와 벽난로를 활용한 뉴잉글랜드 산장 같은 분위기가 특징으로, 현지인과 여행객이 함께 찾는 링컨의 대표적인 식당 중 하나예요.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뉴잉글랜드 포트로스트
- 미트로프
- 베이크드 맥앤치즈
- 낸터킷 파이
한국인에게 추천할 메뉴
처음 방문한다면 뉴잉글랜드 포트로스트가 비교적 무난합니다.
오랜 시간 익힌 소고기와 감자, 채소를 소스와 함께 먹는 음식이라 미국식 메뉴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도 편하게 맛볼 수 있어요.
미트로프는 햄버그스테이크와 비슷하지만 고기를 길게 빚어 오븐에 구운 미국 가정식입니다.
두 사람이 포트로스트와 미트로프를 하나씩 주문해 나눠 먹으면 대표 메뉴를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정보
- 주소: 10 Pollard Road, Lincoln
- 추천 메뉴: 포트로스트, 미트로프, 맥앤치즈
- 추천 시간: 캔카마구스 하이웨이 여행 후 저녁
- 추천 대상: 뉴잉글랜드 가정식과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자
여행 일정별로 한 곳만 고른다면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하고 싶을 때
플랩잭스 팬케이크 하우스
캔카마구스 하이웨이 안에는 식당이 거의 없으므로 팬케이크와 달걀로 아침을 충분히 먹고 출발하기 좋습니다.
하이킹 후 수제버거가 먹고 싶을 때
블랙 마운틴 버거 컴퍼니
익숙하고 든든한 메뉴를 원한다면 가장 실패 가능성이 적은 선택입니다.
미국 가정식을 경험하고 싶을 때
더 커먼 맨 링컨
포트로스트와 미트로프, 목재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뉴잉글랜드 산악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맥주와 편안한 저녁을 원할 때
베이스캠프 브루잉
오래된 자료에서는 원 러브 브루어리로 나올 수 있으니 현재 이름을 확인하세요.
링컨 식당 이용 전 알아둘 점
미국 식당은 팁이 추가돼요
메뉴판의 가격에는 대부분 세금과 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테이블 서비스를 받는 일반 레스토랑이라면 최종 결제 금액을 메뉴 가격보다 여유롭게 잡아야 해요.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져요
링컨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 겨울 스키 시즌에 여행객이 몰립니다.
주말 저녁에는 작은 식당도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예약 가능한 곳은 미리 예약하고, 예약을 받지 않는 식당은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영업시간이 짧은 식당이 많아요
아침과 점심까지만 운영하거나 특정 요일에 쉬는 식당도 있습니다.
한국처럼 매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문을 여는 식당을 기대하면 일정이 꼬일 수 있어요.
방문 당일 영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캔카마구스 하이웨이 진입 전에 먹거리를 준비하세요
하이웨이 내부에는 식당과 주유소가 거의 없습니다.
링컨에서 식사를 마친 뒤 생수와 간식, 샌드위치 등을 준비하고 기름도 미리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산악마을이지만 식사의 선택지는 다양해요
뉴햄프셔 링컨은 하루 이틀 머무르는 작은 여행지이지만 식당 선택지는 의외로 풍부합니다.
아침에는 팬케이크를 먹고, 하이킹 후에는 수제버거로 허기를 채우고, 저녁에는 뉴잉글랜드 가정식이나 이탈리아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모든 식당을 찾아다니기보다는 여행 동선과 식사 시간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캔카마구스 하이웨이로 출발하기 전에는 플랩잭스, 가볍고 색다른 점심에는 집시 카페, 여행을 마친 뒤 든든한 저녁에는 더 커먼 맨이나 블랙 마운틴 버거 컴퍼니가 잘 어울립니다.
현지 맥주와 캐주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베이스캠프 브루잉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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